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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겸재 정선 경교명승첩 - [명예기자] 겸재 존슨미술관에서 진한 예술의 향기를 느낄까

by news-updates-live 2025.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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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 정선 경교명승첩

무더위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이때는 박물관과 박물관의 관람이 최적입니다.

 

그러니까 카양동에 있는 겸 재정선 미술관을 발견했습니다.

 

겸재 정성은 진경상 수화라는 그림 스타일을 만든 선구자로 우리나라 미술사에 일화를 그린 인물입니다. 작년 리모델링을 하고 재개한 겸 재정선 미술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1층에 기획 전시실과 뮤지엄 숍이 있었습니다. 2층에는 겸 재정선 기념실, 원화 전시실, 진경 문화 체험실이 있습니다. 3층에는 다목적실이나 양천현아 모형도 등이 있습니다. 1층 기획 전시실에서는 「내일의 작가 공모 수상자 작품」전시가 진행중입니다. 미술관의 핵심 공간인 ‘겸 재정선 기념실’은 2층에 있습니다. 기념실은 그림에서 집을 이루고 그림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등 총 6개의 테마로 구성 겸재의 평생과 작품 세계를 담고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면서 마주한 작품은 영상으로 펼쳐지는 금강전도였습니다.

 

겸임은 평생 3회 이상 금강산으로 여행을 갔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불후의 명작인 금강전도를 비롯해 금강 내산도 봉황봉, 총석정 등 금강산 작품을 남겼습니다. 겸임은 조선영조시의 년, 양천현령에 재임해, 한강 일대의 진경을 획폭에 담아 「케이메이 명 승부」「양천 팔 경첩」 등 기념비적인 걸작들을 탄생시켰습니다. 천천히 흐르는 한강을 배경으로 한 그림에서 금강산과는 다른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념실에 설치된 화면을 터치하여 소악 후월도, 압구정도 등 300년 전에 겸재가 남긴 그림과 함께 한강변 현재의 모습을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원화 전시실에서는 빛나는 그림을 통해 세월의 흔적과 붓의 섬세함까지 균등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아오시타 성읍도」, 「귀걸이도」, 「총석 정도」, 「피금 정도」 등 겸재의 원화 30여 점이 보관·전시되고 있습니다.

 

겸재의 특의작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기작은 화가 자신이 의도한 대로 만족스럽게 그린 작품을 말하면서 금강전도, 박용폭포, 인왕제색도 등 현장감 넘치는 화법으로 표현한 명작이 해당됩니다. 기념실에는 정해홍 누마마루에 앉아라는 표제를 붙여 풍치를 더한 공간도 보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진경문화체험실에서는 한양진경 지도 만들기, 진 퍼즐 핏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미술관이 있는 궁전에는 겸재가 즐겨 방문한 「코즈루」가 근처에 있으므로 들러 옵니다. 겸임은 양촌현령으로 부임했을 때 오귀에 올랐다. 소악 후월, 안현석봉 등 뛰어난 산수화 작품을 남겼습니다. 강서 커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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