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이 찾아오면 왜 그렇게 입맛이 살아나는지 궁금하시죠? 바로 이때 딱 맞는 맛있는 봄철 반찬이 바로 달래장이에요! 오늘은 달래장 달래양념장 레시피를 소개하며,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봄철 식욕을 돋우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삼일 연속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이 레시피, 흰쌀밥과도 완벽하게 어울려요.
♦️재료♦️
- 달래 100g
- 양파 1/2개
- 청양고추 1개
- 홍고추 1개
- 다진 생마늘 2스푼
- 진간장 1/2컵
- 알룰로스 3스푼 (또는 설탕)
- 양조식초 3스푼
- 참기름 3스푼
- 고춧가루 2스푼
- 참치액 2스푼
- 으깬깨 2스푼
달래 손질법✨
달래를 맛있게 즐기기 위한 첫 단계는 바로 손질이에요. 물에 살짝 담갔다가 껍질을 살짝 눌러 까면 되는데요, 이때 달래의 겉껍질을 제거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100g 정도는 생각보다 많지 않으니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각 부분의 흙과 겉면을 하나씩 벗겨내세요.
물에 담가 살짝 흔들어 2~3번 헹구면 흙이 깨끗이 제거되어요. 그리고 2~3cm 간격으로 송송 썰어주세요. 달래의 줄기 부분은 칼 옆면으로 살짝 눌러 으깨주시면 향이 더욱 진해집니다.
재료 준비하기
양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는 각각 1개씩 다져서 준비하고, 생마늘은 냉동이 아닌 신선한 것으로 다져서 2스푼 넣어주세요. 이들 재료들이 달래장의 풍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줍니다.
달래장 만들기
모든 재료를 볼에 넣고, 진간장을 부어주세요. 이어서 양조식초, 알룰로스, 참기름, 참치액, 고춧가루, 으깬깨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이 달래장은 그 자체로도 맛있지만, 오이 한 조각에 크게 한스푼 얹어 비벼 먹으면 아삭한 식감과 함께 더욱 맛있어집니다. 오이달래무침으로 즐겨보세요!
달래장의 건강 효능
달래장은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데요, 알리신 성분 덕분에 혈액순환 촉진과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C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특히 봄철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달래는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 기능을 개선하고, 철분과 칼슘 덕분에 피로 해소와 빈혈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몸의 활력을 더해주는 봄철 필수 반찬이에요.
달래장 포인트
달래 손질이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요령을 익히면 어렵지 않아요. 찬물에 담가 겉면을 살짝 걷어내고, 흙을 잘 헹구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렇게 준비된 달래로 만든 달래장은 다양한 요리와 잘 어울리니, 봄 제철 음식으로 꼭 만들어 보세요!
달래장 한 그릇이면 입맛 없는 봄날에도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 간단하게 만들어 보시고, 봄의 맛과 건강을 느껴보세요!